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르망 24시 (문단 편집) ===# 2014년 #=== ||[[파일:9FFFC776-7D9C-40F0-81CD-C0932FC26717.jpg|width=100%]]|| || 2014년 르망 24시 우승 차량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2''' || 이번에 82번째를 맞이하는 르망 24시는 예선전에서 토요타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르망 24시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그 뒤로는 포르쉐의 919 14번이 자리하였고 아우디는 5, 6, 7위로 출발하였다. 6월 14일, 오후 3시 [[페르난도 알론소]]가 프랑스 국기를 흔들며 2014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가 화려하게 시작하였다. 경기 시작 1시간 반만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고, 잠시 경기가 중단되었으며 세이프티 카 상황이 발령되었다. 이때 아우디 3번이 페라리 GT카와 충돌, 리타이어를 하고만다. 비가 그치고 포르쉐의 20번이 순위권으로 진입하였다. 하지만 비로 인해 뮬산 직선 코스에서 각 클래스의 많은 레이싱카들이 사고가 났으며 도요타 1등, 아우디 2번,1번이 각 2, 3등으로 바뀌는 순간도 펼쳐졌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린 뒤 아우디 1, 2번과 포르쉐 14, 20번은 시종일관 순위권을 유지하였다. 야간에는 토요타가 피트스탑을 하며 개러지에서 수리를 받느라 순위가 내려갔고 아우디 2번 차량이 1위로 올라섰다. 토요타는 차량문제가 생겨 이를 수리하여야 했고, 결국 3위로 내려가기도 하였다. 난공불락이던 GTE 프로 클래스에도 포르쉐 919 RSR을 위협하는 복병이 존재했으니, 바로 페라리 458 GT2였다. 결국 나중에는 끝까지 선두 경쟁을 벌이다 페라리는 LMGTE 프로 클래스에서 우승을 해냈다. 레이스 후반, 20번 차량은 2위까지 올라왔지만 기어박스 문제로 피트인 후 결국 리타이어 했다. 파워트레인 문제로 레이스 종료 직전까지 피트에 있던 14번은 간신히 결승점을 밟았다. 토요타는 사고를 당했지만 다시 복귀하여 주행하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터보차저 교체는 했지만 퀄리파잉과 폭우로 인한 세이프티카 상황에서도 한번도 사고를 당하지 않았던 아우디의 2번 차량이 우승하였다. 거기다 13번째 우승을 한 아우디는 같은 팀이 나란히 1, 2등으로 들어 와 '원투 피니시' 를 하였다. 이로써 아우디는 우승뿐만 아니라 2위 역시 1번차량이 거머쥐었으며, 3위는 토요타가 TS040 하이브리드가 차지했고, 경기 시작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는 아쉽게도 이들보다 뒤진 5위에 머물러야 했다. 닛산은 이번에 하이브리드 레이스카인 ZEOD RC를 투입했지만 한 시간도 못 버티고 리타이어했으며, 마지막으로 들어온 GTE 아마추어 클래스의 77번 차량은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의사 역할을 맡고 있는 패트릭 댐시가 만든 레이싱 팀이자 직접 주행하는 차량이라고 한다. 아우디는 2014 르망 24시에서의 우승으로 르망 24시 통산 13회 우승이라는 역사를 수립했으며, 첫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카로 3년 연속 우승을 한 제조사라는 기록도 세웠다. 덧붙여 우승차량인 2번의 드라이버들인 Marcel Fässler,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 Benoît Tréluyer 트리오는 지난 2011년, 2012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팀이며, R18 e-트론 콰트로는 4리터급 디젤 엔진으로 전기모터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출력이 768마력에 달하며 최대토크는 81.7kg.m을 발휘한다. 이번 르망 24에서 R18 e-트론 콰트로는 레이스 내내 평균 시속 242.2km로 총 379바퀴를 돌았으며 최고 시속은 374km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올해 르망 24시 레이스에는 약 26만 명의 팬들이 찾아와 1989년 이후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였다. 특히 이번 레이스에서는 16년만에 다시 돌아온 '르망의 황제'인 포르쉐의 귀환으로 더욱 그 열기가 뜨거웠는데, 아쉽게도 파워트레인 결함으로 인해 차량2대가 경기 종료를 2시간 놔두고 줄곧 피트에서만 수리를 받느라 결국 순위권 바깥인 11위로 밀려났다. 한편 LMGTE 프로 클래스에서는 911 GT3 RSR이 3위를 하였다. 이번에 우승한 아우디의 1,2번 차량은 4년전에 개발된거라서 이번 시즌까지만 쓸 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아우디도 경기 규정상 완전히 새로운 레이스카를 들고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 내년이 더욱 기대가 된다. 여담으로, 르망 24시가 끝나고 바로 다음날, 포르쉐는 다음과 같은 기치를 내걸었다. >"Le Mans 2014: Day 1 on the way to Le Mans 2015." >(르망 2014: 르망 2015 레이스까지 1일 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